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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해 2월 21일 청주시 첫 확진자 발생한 이후 18개월 지난 현재 2428명으로 2500여명 확진자 근접에 청주시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하루 바이러스 배출량이 300배 이상 많다는 방역 당국 분석 결과가 나와 이는 감염 초기에도 전파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의미여서 신속한 진단검사와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청주시는 9월 1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청주시 일주일간 감염 평균은 18.1명으로 31일 25명, 1일 22명, 2일 16명, 3일 12명, 4일 13명, 6일 27명, 지속적인 확산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4명과는 많은 차이가 있어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집계 청주시 자가격리자는 1332명이며 174명 감소했으며 내국인이 950명, 해외 입국이 382명으로 총 누계 3만1506명으로 집계됐으며 6일 2117명이 P.C.R. 진단검사를 받았다.
청주시 집단감염은 소년원발 총 44명 발생했으며 이중 수영장 감염이 27명으로 가족에게로의 n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추석 이전 예방 접종률 70%를 맞추려고 했던 청주시 방역당국은 현재 청주시 1차 56.1%, 접종완료 31.5% 전국 최저 접중률을 나타내고 있어 추석 이후 접종 예정자들을 미리 접종하게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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