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로나19, 5일 12명 6일 오전 16명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방역당국은 지난 5일 일요일로 코로나19 검진수가 줄어 코로나 확진자 수가 12명에 불과했으나 6일 오전 10시30분 총 16명 확진자 발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간 P.C.R 검사 일주일 현황에 따르면 평균 3256건인 것에 비해 일요일은 1700여건으로 40% 정도에 불과하다.

요근래 진행중인 만 18∼49세 성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접종센터와 200여개 위탁의료 기관 운영으로 예약률이 71.7%에 달하고 있지만 정우철 시의원의 경우에서처럼 2차 접종을 받고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 감염됐음에도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다른 감염자와 확연하게 차이나는 회복속도로 퇴원했음을 전하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적극 요청했다.

청주시는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 발생해 하루 평균 15.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4단계 거리두기 기준 34명에 근접하지도 않고 있지만 최근 전염력이 강한 델타바이러스의 증가로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 방지를 의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