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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코로나 19, 미스터 트롯 장민호 확진에 ‘화들짝’ 놀라

by 청주일보TV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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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청주일보】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은 미스토트롯 탑-6인 가수 장민호씨의 확진소식에 방역 당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탑-6 공연은 지난 10~11일 양일간 2500명씩 4회에 걸쳐 약 1만여명이 운집해 치러진 이후에 가수 장민호가 확진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실제 가수 장민호씨는 수영선수 박태환씨와 13일 ‘TV조선 뽕숭아 학당 ‘ 촬영을 하면서 접촉해 박태환씨가 15일 유증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밀차접촉자인 장민호씨가 무증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조선TV스태프와 탑-6 모두 P.C.R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공연후 14일이 지나는 25~26일이 돼야 미스터트롯과 코로나 19 관련성이 희박해져 이 기간내 청주를 다녀간 인원들에 대한 관리를 촘촘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미스터트롯 탑-6 공연과 관련돼 코로나19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코로나는 두자릿수 확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타지역인 대전, 천안 등지와 다르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북도 방역당국과 11개 시군 보건관계자들은 2년여를 이어온 방역 활동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보건관계자들의 피로감 누적에 따른 잦은 다툼과 언쟁이 있어 이부분도 시민들이 양해를 해야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코로나 19 상황은 19일 오전 10시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475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64명이 격리중이며 1377명이 퇴원했으며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충북도는 타지역의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들어갔으나 서울등 인근 지역에서 유흥이나 놀이원정을 오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민주노총 서울집회와 관련돼 청주시는 특이 사항은 없으나 참석자 명단등 정부의 지침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증상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2일전부터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에 따른 정부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 현재 공연 관련 역학조사가 끝날때 까지 진행사항을 지켜보고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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