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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충북 11개 시군중 가장 소규모 군인 단양군이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군민들이 혼란 상태에 빠졌다.
충북 단양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의 집계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북부사무소와 관련해 단양 11명, 제천 6명, 충주 1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부사무소 직원과 가족이 포함된 수치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밀접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사무소는 전면 폐쇄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5명의 직원만 근무, 나머지 직원은 자가격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한우 군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대한 빠르고 세밀하게 추가 역학 조사와 검사를 진행하겠다"면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해 지역 내 감염의 고리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주고,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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