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 조은술세종(주) 사업장 방문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이 12일 충북 청주시 지역 내 발효식품 제조업체인 조은술세종(주)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 현장을 살폈다.

【청주일보】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 청주발효식품 제조업체 조은술세종(주) 방문.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방문은 R&D연계 농식품 기술적용 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의 노고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쌀누룩 이용 발효식품 가공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N9효모를 이용한 증류식 소주 제조기술 이전’ 기술과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일보】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 청주발효식품 제조업체 조은술세종(주) 방문.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김두호 차장은 이번 현장에서 “지역농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힘써온 경기호 대표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농산물 활용 전통발효식품 개발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말했다.

【청주일보】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 청주발효식품 제조업체 조은술세종(주) 방문.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조은술세종(주)는 청주시 쌀과 누룩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을 생산하며, 농촌진흥청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증류식 소주 원액의 이취, 이미 제거로 제품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전통 증류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