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진도 구축”을 통해 혁신형 지역경제활성화 성공모델 제시
【청주일보】 대한민국 남서쪽 끝에 자리한 전남 진도군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으로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며, 농산물로는 검정쌀, 울금, 구기자 등이 유명하다.
진도군수 김희수는 ‘디지털 진도’ 구축으로, 진도군의 유통, 물류를 혁신적으로 탈바꿈하여 진도의 우수한 상품을 도시 소비자가 더 쉽고 더 자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강화를 위하여 ‘2022년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초사업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디지털 진도’구축에 들어간다.
디지털 진도 구축의 핵심내용은 ▶ 농업가공센터를 통한 온라인 판매형 상품개발 및 포장 지원, ▶ T-커머스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진도군 홍보 및 우수상품 대량 판매,
▶ 인공지능 풀필먼트 플랫폼 및 MFC 구축 등 디지털 물류기반 조성이다. 이를 위하여 농업가공센터를 풀필먼트 센터로 전환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T-커머스 등 디지털 채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포장하여 지역배달 및 전국 택배 발송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농업가공센터를 인공지능형풀필먼트 센터로 전환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인공지능 마이크로 풀필먼트 시스템’(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기관 ㈜스마트알뜰장터) 실증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또한,(주)한진과 협력하여 효율적인 택배서비스 제공 및 중.소상공인들의 택배/물류 가격 경쟁력 확보 등 CSV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업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진도군은 상반기 중 ‘디지털 진도’ 구축에 따른 상품개발, T-커머스 등 디지털 플랫폼 연계 운영. 물류 플랫폼 실증 등을 마무리하고, 미비점을 보완 후 하반기부터는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디지털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성공 모델로 안착하겠다는 목표로 진도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된다.
진도군은 시범사업으로 23일부터 쇼핑앤티. CJ EMN을 통해 T-커머스 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테스트 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반기 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벤처부가 추진 중인 중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전환지원사업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어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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