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후 돌파 감염 5명, 한국거주 외국인 감염자증가
【청주일보】 남상범 기자 = 최근 직장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아지면서 선별진료소 검사가 폭증하고 있다.
충북코로나 19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5936명이 발생해 6000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19명으로 누계2749명이며, 충주시 5명 누계 817명, 제천시 1명 누계476명, 옥천군 1명 누계 83명, 증평군 1명 누계 143명, 진천군 3명 누계 586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로나 19 감염추세는 10대~40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외국인 거주자들의 확진세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산발적으로 돌파 감염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고 있다.
청주시는 평균 19.0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16일 23명, 17일 25명, 18일 23명, 19일 22명, 20일 13명, 21일 15명 22일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추석 연휴 뒤끝인 13일 오전 10시 현재 1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시는 얀선 백신을 맞은 30대 전자회사 직원이 돌파 감염으로 판정받았으며 식당에 다니는 60대 여성이 8월 30일 2차 접종을 부부가 맞고 2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돌파 감염이 5명이 발생했다.
23일 19명의 감염자중 외국인 감염자는 총 8명으로 집계됐으며 감염된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9월 17일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고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다.
이 초등생 부모 2명과 사촌 1이며 등 3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60대 감염자들은 모두 돌파 감염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새삼스럽게 개인방역이 다시 강조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차 까지 접종을 완료해도 마스크와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방역 당국은 당부하고 있다.
흥덕구에 있는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 3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회사도 동선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방역 당국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22일 청주시는 5164명의 진단검사자가 몰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P.C.R. 진단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상범 기자 ds3dx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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