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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코로나19, 추석연휴 대비책 마련 고심

by 청주일보TV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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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 방역당국은 15일 진천·음성인력소발 확진자 증가와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감염의 급증으로 추석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확산세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고민하고 있다.

15, 16일 오전 10시10분 충북 코로나 19는 누계 5694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시 23명 누계 2609명, 충주시 2명 누계 784명, 제천시 3명 누계 4729명, 진천군 12명 누계 누계 550명, 음성군 15명, 누계 637명, 보은군 1명 누계 50명 옥천군 1명 누계 77명으로 총57명이 발생했다.

근래 확진자 발생이 가족간 감염과 직장에서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집과 직장에서도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청주시 주간 확진자 평균이 20.4명에 불과해 4단계 기준 34명과 차이나 추석연휴가 현행 3단계 기준을 유지할거 같으나 연휴 복귀시 방역진단소에서의 진단 받을 것을 권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추석 연휴 전 코로나19 방역 담화문 발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수그들었지만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증가, 돌파감염 사례의 발생, 외국인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 등 위협요인이 있다고 전하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안부만 전하는 간소한 명절을 보내길 호소했다.

방역당국은 환기를 많이하면 감염확증이 3분의1로 감소함을 알리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휴간 적은 인원으로 만남을 짧게 해 줄 것과 명절이동 자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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