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미리 ON, 성묘는 ON-Line(온라인)”
추석연휴 전·후 사전예약제 운영 및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 적극 활용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산세 급증에 따라 감염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연휴 전 · 후 기간 사전예약제를 통한 청주시 목련공원 봉안당의 4인이하 방문만 가능하도록 제한 운영하기로 3일 밝혔다.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목련공원 제1,2,3목련당 방문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8시 ~ 10시, 2부는 낮 12시 ~ 오후 2시 3부는 오후 3시 ~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1부당 총 120가족 입장이 가능하며, 1가족 당 4인 이하로 출입이 제한되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사전예약제 운영 기간 동안 목련공원의 봉안당의 제례실 운영이 전면 중단되며, 휴게실(실내 음식물 반입 금지)등은 이용할 수 없다.
사전예약접수는 3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되며, 검색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청주시 목련공원’을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잠깐의 접촉으로도 감염이 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관리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추모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 목련공원을 비롯해 가덕 매화공원, 오창 장미공원 등 청주시 공설 묘지 봉안당 5개소 임시 폐쇄해 한시적 제한 운영한다.
장홍원 이사장은 “지역 간의 이동이 잦은 추석명절 기간 장사 시설 내 친척과 가족 모임으로 감염에 취약할 수 있어 서로의 가족 간 안전을 위해 4인 이하로 미리 방문하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사시설 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사전예약과 비대면 추모를 적극 활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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