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충북코로나 19는 지난 주말을 고비로 소폭 하향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충북코로나 19는 오전 9시 45분 발표 누계 5173명으로 지역별로는 청주시 13명 누계2294명, 충주시 4명 누계 756명, 음성군 3명 590명, 진천군 1명 누계 46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청주시는 남이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1명이 확진돼 면사무소를 패쇄 했으며 기간제 포함 총 24명에 대해 P.C.R.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31일 오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남이면사무소는 현재 서원구 행정지원과 직원 3명이 시급한 민원에 대해 인근 면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안내전화를 통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정우철 시의원의 확진과 11명의 의원들의 자가격리에도 예결위 진행을 강행해 이시종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우암산 둘레길’ 처리를 하기위해 의회가 강행 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비판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방역에 대한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 청주시의회를 셧다운 했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우암산 둘레길 문제로 시의회를 강행하는 것은 아니고 추석전 시민들에게 재난 지원금을 주기 위한 고육책이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마찰을 빚고 있는 청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표가 되는 주간 평균은 24일 32명,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30명, 28일 16명, 29일 25명으로 주 평균 22.6명으로 4단계 요건인 34명에는 미치지 않고 있다.
31일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노동자 4명이 발생해 청주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아무런 불이익 없이 진단과 접종을 받아 줄 것을 건설현장, 식당 등 관리 책임자들에게 당부했다.
외국인들의 생활패턴상 집단생활이 많아 집단감염이 충북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진단검사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소년원 관련 확진자는 수영장은 총 9명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확진 양상은 가족간 감염에 이은 외국인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외국인들에 대해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P.C.R. 진단검사와 ‘얀샌’ 백신접종을 할 것을 호소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거리두기 격상 단계인 평균 요건에 미치지 않고 현재 22.6명이며 고사하기 시작한 골목상권과 외식업주 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4단계 발령은 하지 않고 있다.
청주시 자가격리자는 총 2014명으로 전일대비 33명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신 접종률은 52.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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