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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청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준비 진행

by 청주일보TV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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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한 TF 구성 · 운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 · 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이번 달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 TF 구성을 8월 9일 완료했으며, 콜 센터 운영 등 지급 예정에 맞춰 완벽하게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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