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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창네오테크밸리 주민대책위, 오창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철회 촉구

by 청주일보TV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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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소중한 토지를 특정기업의 이익만으로 강탈 당하는 현실 규탄

 
#청주일보TV #박창서 기자 오창네오테크밸리 주민대책위 #청주임시청사 #오창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철회 #기자회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오창네오테크밸리 주민대책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임시청사 앞에서 오창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오창네오테크밸리 주민대책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임시청사 앞에서 오창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이들은 오창읍 일대는 폐기물 등으로 인해 암 발병률이 심각한 상황이며 천혜의 청정지역, 친환경의 메카라 자부하는 지역 내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발상 자체가 도시계획 등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발행위 허가 구역 지정된 이후에 청주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지구 지정철회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오테크 밸리 일반산업단지 지구 지역에 거주하는 회원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청주시민이고 헌법에도 명시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 동의 없이 강제로 지정한 구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 온다면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침해 받으며 환경오염에 내몰리며 청정지역이라고 자부하던 오창읍 일대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지역으로 낙인 찍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 오창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지구지정 지역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우리만의 토지이고 쾌적한 미래주거지를 후손에게 반듯이 꼭 물려줘야할 책임과 의무와 권리가 있는데 토지주 대부분이 반대하는 사업이 추진된다면 이것은 전쟁이고 강탈이라고 비난했다. 

오창읍의 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등을 수립시 청주의 청사진을 토대로 수립해야 될 것이며 오창과학산업단지, 호수공원 일대 주거단지에 자족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 지구는 반드시 그대로 남겨둬야 할 토지이기에 지구 지정 지역의 개발은 절대로 불가하고 역설했다. 

청주시는 민간기업의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는데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 개발행위를 제한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 책임을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 개발행위를 할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주민들은 평생의 안식처를 빼앗는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청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의 개발은 절대 불가하고 철회를 강력히 요청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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