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햇 감자 캤시유~~”충북 옥천군 이원면 새마을 협의회 햇감자 최저가 온라인 판매행사
노지 햇감자 10kg 1박스 택배비 포함 2만 3000원 국내최저가 판매
1000여 평 동네 유휴지에 회원들 50여 명이 무농약으로 농사 지어
【청주일보】 유미숙 기자 = 충북 옥천군 이원면 새마을회가 동네 유휴부지 옥천군 이원면 지정리길 54-8약 3305.78512 m2(약 1000여 평) 수미감자를 심었으며 감자 수확 시기가 도래하면서 판로를 고심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수미감자는 수분 함량이 높은 점액질 감자로, 튀김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한국 감자의 80%에 달하는 수 미침으로 유명해진 ＇수미＇(Superior) 품종이 그렇다.
수미 감자는 1960년대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나온 품종을 들여온 것이다. 속살이 희고 수분이 많은 것이 특징인 대표적인 점액질 감자다.
따라서 이 수미감자는 쩌 먹거나 감자 부침, 감자 볶음등 감자가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사용할수 있고 단 튀김감자는 수분이 많은 관계로 부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현장에는 새마을회에서 각종 감자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라이브 현장을 찾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수미감자의 맛을 볼수 있게 준비한다.
나무 묘목 생산지로도 유명한 옥천군 이원면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동네 유휴부지에 고구마, 옥수수, 감자 등 국민 먹거리를 생산해 지인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옥천군과 이원면 등에 기부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활용해 왔었다.
2025년도는 집을 짓기 위해 유휴 부지를 임차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감자를 심어 수확될 감자의 판로를 고민하다 라이브 생방송으로 노지에서 생산된 햇감자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원새마을지도자협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군 이원면 지정리 감자밭에서 수확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로 감자 판매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생산되는 감자는 약 1000여 평의 유휴부지에서 10kg 상자로 약 600박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무농약과 풍부한 햇빛을 받은 노지 감자로 감자 품목은 수미감자다.
이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하 새마을회)는 딱 1일간만 감자 10kg들이 1박스에 택배비 포함 2만3000원으로 국내최저 가로 판매 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현장 주문 및 상담 전화번호는 043-731-2872, 043-733-2872두대로 전화하면 된다.
일반 쇼핑처럼 이득을 위해 상업이 가미된 판매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농산물이다.
생산한 햇감자는 17일 행사 전 선주문도 가능하며 농협 351-1314-9939-13 김진범(이원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으로 입금하고 아래 총무에게 주소를 알려주면 된다.
행사전 선 주문 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010-5604-9808’로 문자로 주소와 입금자명을 알려주면 감자밭 현장에 나와 있는 택배 회사가 감자 포장이 끝나면 바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 감자 판매는 17일까지로 이후에는 주문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햇감자 판매는 소비자들의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자 선별기를 감자밭에 임시로 설치해 상품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햇감자 판매 행사는 1일 행사로 17일 오전 10시부터 준비해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채널 ‘정주일보tv’ 제임스tv, 권영길기자tv, NHN 문화뉴스, nbntv지역네트워크 등 6개 채널로 동시 라이브 생방송된다.
판매호스트는 제임스tv 이성기 씨가 햇감자 판매에 나서고 중간중간에 이원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감자를 구입한 소비자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나 장끼 등을 대 방출항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추정 600박스 수확에 대한 판매가 조기에 매진되면 판매를 중단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행사는 충북언론인 협회 회원사에서 농민들의 판매 행사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