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충북 문화예술인 205명,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청주일보TV 2025. 5. 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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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기본소득과 창작권 보상 제안
지역 문화예산 균형 배분과 문화기반 확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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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문화예술인 205명은 21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충북 문화예술인 205명은 21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이들은 문화예술이 지역의 생명력을 되살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사회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은 중앙집중적 정책과 수도권 중심 예산 배분 속에서 늘 주변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충북의 문화예술인들은 ▲문화예술인의 기본소득 도입과 창작권 보상 ▲문화예산의 지역 균형 배분과 지역 문화기반 확충 ▲생활문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참여 권리 확대

▲공정한 창작 생태계와 디지털 문화전환 추진 ▲문화로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력 확보 등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약에서 변화를 위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지방분권의 철학이 오랜 시간 현장에서 요구해온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선언문에서 "백범이 꿈꾸었던 높은 문화의 힘을 잊지 않는다"며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가 소수의 권력이 아닌 국민의 권리로 자리 잡고, 지역이 문화 주권의 중심이 되어 문화로 다시 살아나는 대한민국은 지금 이재명이어야 한다"고 부각했다.

이들은 "충북의 문화예술은 더 이상 지원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의 내일을 여는 주체"라며, "우리는 중앙이 아닌 지역에서 문화정책이 시작되고, 지역이 문화정책의 주체가 되는 나라, 그 중심에 설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방분권 문화자치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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