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산 불] 경남 하동 산불 진화율 87%... 야간 산불 진화 돌입
청주일보TV
2025. 4. 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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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산불 확산 저지 위해 지상 진화인력 동원 야간산불 충력 대응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12시 05분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19시 기준으로 87%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진화헬기 36대를 동원하여 진화에 총력을 다했지만 일몰로 인해 진화장비 72대, 진화대원 753명을 동원해 야간 산불 진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산불영향구역은 65ha(추정)이며 총 화선은 4.6km로 0.6km를 진화중에 있고, 4km는 진화가 완료됐다.
현재 기상 상황 바람 북북동풍 1.3m/s(최대풍속 8m/s), 기온 17.4˚C, 습도 38%다.
주민 대피 현황은 인근 주민 326명이 옥천관, 옥종고 등으로 대피를 완료하였다. 인명피해는 부상 1명(양손 2도 화상)으로 산불 원인행위자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용한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야간산불 진화 체제로 전환하고, 특별히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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