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선정

청주일보TV 2025. 3. 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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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충북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본격화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5일 서울역 인근에서 충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를 전담할 ‘2025 충북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선정된 12개 여행사(국내6, 해외6)는 상품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으며 실적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담여행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내는게 핵심 목표이다.

국내의 경우 웰니스, 레포츠, 미식, 문화예술 4가지로 특화유형을 컨셉으로 체류형 여행상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해외는 전담여행사와 공동 세일즈를 통해 타겟국가를 확장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 전담여행사와 함께 충북 곳곳의 아름다운 산·호수 자원을 활용하여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특화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이 대한민국 관광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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