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 24학번 신정화 선수, 2025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태극마크

【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정화 선수(24학번)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025년 국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 대만 IFMA 아시안컵 –54kg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무에타이 간판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진 2025년 첫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샛별 이미지에서 최강자의 모습을 드러내며 기대보단, 확신적인 선수임을 증명하였다.

국가대표 신정화(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 24학번)선수는 "태극마크가 주는 의미를 국제 대회 우승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에 전념하게 도와주신 부모님과 코칭 스텝 그리고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도교수 김우식(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는 덤덤하지만, 긍정적이고, 힘들지만, 웃으며 훈련에 임하는 신정화 선수를 보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다가올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실력을 다루는 대회 경험은 지금과 미래 스포츠를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무에타이, 파리올림픽 쇼케이스 종목으로 선정 IFMA(국제무에타이연맹) 측은 “무에타이의 올림픽 스포츠로 한 걸음 다가가”고 있음을 시사하며, 스포츠 스타 신정화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