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확대 발령
청주일보TV
2025. 2. 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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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에서 전국으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확대․상향
【청주일보】 청주일보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 23일 오후 6시부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안산시·시흥시·평택시·화성시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천안), 전라남도(구례군, 고흥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지역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확대·상향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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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전북, 충남, 제주 등 일부 제외하고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고자 산불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에서는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진화대를 고정배치해야 하며,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산불이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풍으로 인한 산불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관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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