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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천 문화재야행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 성료
청주일보TV
2023. 9. 1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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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에서 즐기는 늦여름의 야행 3일간 열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8일부터 3일간 의림지와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제천 문화재야행(부제: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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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천 문화재야행은 8夜 테마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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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천시의 대표 문화재인 의림지의 야경을 달빛 품은 의림지 그 자체로 표현하고 감성조명, 환상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의림지 일대가 아름다움 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뤘다고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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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나 제천의 무형문화재인 “수산오티별신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가 가진 역사와 전통의 멋을 선보여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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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의림지를 사랑하는 시민들 덕분에 3일간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과 문화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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