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 고] 충주시 수안보 도로 버스 전도사고 ㅡ이스라엘 관강객 1명 사망, 32명 중경상
청주일보TV
2023. 4. 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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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관광객 1명 사망, 32명 중경상... 충주 관내 병원 분산 후송...지역 주민들 적극 구조 나서
【청주일보】 방수용 기자 = 13일 오후 6시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838-1(탑골1길 36) / 수안보파크 호텔 앞에서 관광버스가 전도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버스는 A여행사관광버스로 운전자 진술에 의하면 경주에서 출발 안동을 거쳐 숙소(수안보파크호텔)로 이동 중 수안보 파크 앞에서 차량이 밀리면서 전복

이날 사고난 버스에는 총 35명이 (운전자, 가이드(한국인) / 관광객 : 33명(국적 : 이스라엘)이 탑승했었다.
충주소방서와 주민 경찰 등에 의해 구조 작업이 시작됐으며 사고발생 50여분이 지난 시점, 중상자 11명, 경상 2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해 총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충주시 관내 병원으로 긴급 분산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시 51분 경 당시 관광객 전원 버스에서 구조에 출동한 119 소방 구급차는 총 20대, 출동 인원 53명이 발 빠르게 사고를 수습했으며 현지 주민이 수십 명이 구조에 참여해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태순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은 버스 전도 사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대형사고로 소방의 구조 및 환자들의 안전에 손이 모자라는 곳을 찾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구조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던 위중한 환자 1명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경찰은 관내 사고 버스 블랙 박스를 토대로 버스 운전사의 진술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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