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청주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로 전환
청주일보TV
2022. 9. 25. 12:11
728x90
반응형
코로나19 의심증상자와 고위험군 등 실외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적 참여사항으로 변경 시행됨을 발표했다.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사항인 50인 이상 참석하는 실외 집회,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공연 및 스포츠 경기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으나 오는 26일부터 전면 해제한다.
다만, 마스크의 보호 효과와 필요성에 따라 자율적 마스크 착용으로 권고한다.
특히, 발열·기침·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와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실외 일지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는 여전히 전 세계 최고의 방역수단이기 때문에, 자율적 참여해야 한다”며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등은 적극적으로 착용을 권고하며, 기침 예절 및 손씻기의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