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오는 5월 4일 0시가 기한인 180일 시한 만료를 앞두고 그동안 수차례 신청했던 보석이 결정돼 20일 오후 출소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보석에 대한 결정문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의원의 지억구인 상당구 지지자들이 들뜨고 있다.
정의원은 200만원 수수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1500만원 불법 선거 의혹, 780만워 랜트카 대납 의혹, 명합값 120만원 회계부정 등에 대해 지리한 공방을 검찰과 벌여왔다.
이중 2000만원의 실체와 1500여만원의 실체가 흐려지고 개인정보보호법위반에 실마리인 문자 메세지를 1만개 보낸것으로 알려져 3만5000여개의 자원봉사센터 명부를 사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랜트카 대납의혹은 캠프내 관계자가 정의원을 수행한 조카에게 준것으로 밝혀져 선거법상 친족간 금전 거래로 밝혀지면서 이부분도 공소사실이 흐려졌다.
이어 정의원의 형이 회계와 홍보담당자에게 준 200만원에 대해서도 정의원과 무관 한 것으로 밝혀졌고 후원회장이 자신의 집에서 회계와 홍보담당자에게 명절날 건네준 100만원도정의원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정의원을 구속하게 만든 지난 8월 회계책임자와 캠프 B모씨 회동도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이부분에 대한 보강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정의원을 고발한 고발장 표지 작성이 검찰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계책임자와 홍보담당자는 자수서만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정정순 의원은 구속된지 167일 만에 교도소 문을 나서 오는 5월 12일 오후2시 보석 출소후 첫 재판을 받게 된다.
정의원은 청주교도소 출소후 "국민들에게 죄송하고 지지자들에게 죄송하다. 지역구에 쌓여 있는 현안부터 해결하고 앞으로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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