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옥천골프장건설 주민추진위, 옥천골프장 건설 찬성 및 조속추진 촉구

by 청주일보TV 2025. 2. 27.
728x90
반응형

옥천군, 골프장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옥천군의 경제적 부흥을 위한 골프장 유치 필요
골프장 건설로 인한 주민 복지 및 고용 창출 효과 기대

 

【청주일보】 청주일보 = 옥천옥천골프장건설 주민추진위는 옥천군청 브리핑룸에서 27일 오전 10시 30분 옥천골프장 건설의 찬성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옥천은 금강수계 수변구역에 포함되어 개발 제한이 많아 경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충북도 내 11개 시·군 중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기에 골프장 건설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은 충북도 내 유일하게 정규 골프장이 없는 지자체로 이는 지역의 낙후된 이미지를 고착화시키고 있으며 골프장은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지역 골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2022년 옥천군에서 개최한 체육대회는 매번 타 지자체에 위탁 개최되는 상황으로, 골프 인구의 증가에 발맞춘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골프장 건설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하고 골프장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공기여 활동을 통해 인근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 건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생산효과, 부가가치효과, 고용 창출 효과 등이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골프장 이용객들의 소비를 통해 요식업 및 숙박업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옥천군의 인구는 2022년 1월 이후 5만 명 이하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골프장 유치는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레저 휴양 관광 수입 증대 및 지역 주민의 고용 활성화 등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관광 행태가 자연·경관 관광에서 레저·휴양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어, 골프장 건설이 관광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민은 외부 환경단체의 대안 없는 반대를 거부하고 있으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골프장 건설이 대청호 식수원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는 주장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실제로 금강 유역에 대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수질 오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축산분으로 분석됐고 있고 골프장 예정지는 농지가 10만 평 이상 분포하고 있으며, 체육시설 건설 전후의 농약 사용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옥천군민은 골프장 건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3년 5월 말까지 3754명의 서명을 받아 찬성했다고 강조했다.

외부 단체의 반대로 인해 10여 년 전 무산됐던 골프장 건설이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추진돼 옥천군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기에 더 이상 대안 없는 반대는 옥천의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로 여겨진다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