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고속도로순찰대 격려 및 도로공사 충북본부 방문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한 고속도로순찰대원 격려

[청주일보]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인 경무관 최종상이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북경찰청 제공)

【청주일보】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인 경무관 최종상은 5월 2일에 충북경찰청 소속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를 방문해 고속도로에서의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순찰대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7% 감소한 것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해에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3명으로 줄었다.

최종상 생활안전부장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 중 시기적절한 트레픽 브레이크 운전을 강조하며, 순찰대원들이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속도로의 특성상 대형 사고 발생 가능성이 항상 있음을 상기시키고, 2차 사고 등 교통경찰관의 안전에도 유의하며 근무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도로공사 충북본부를 방문해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