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25시 – 5일 비엔날레 토요콘서트 ‘쏭투게더’기대만발
가수 양지원 등 희망얼굴과 함께하는
이달 7일 오후 7시, 어마어마 페스티벌 상설공연무대서 ...비엔날레 기념품도 증정
트로트 왕자 양지원,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 소리창조 예화, 강민호 무용단,
박서연 무용단 등 희망얼굴들이 한 무대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희망얼굴들이 총출동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가 오는 7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에 마련된 어마어마 페스티벌 상설공연무대에서 ‘희망얼굴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 – 쏭투게더’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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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재능기부로 희망얼굴을 그리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문을 여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계에서 선정된 다양한 희망얼굴들이 관람객들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역의 소문난 춤꾼 강민호 무용단과 박서연 무용단을 비롯해 소리창조 예화(단장 전옥주)가 우리음악 우리노래 한마당을 펼치고, 트로트 신동에서 트로트 왕자로 거듭난 가수 양지원이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양지원은 올여름 오송 지역이 큰 수해를 입었을 때 청주시에 성금을 보내는 등 따뜻한 선행으로 희망얼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토요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함께할 수 있으며, 비엔날레가 준비한 기념품도 증정된다.
한편, 희망얼굴은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이 교사 시절 제자들과 동료 교사 등 교육 현장의 인물들을 캐리커처로 그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교육 분야는 물론 문화예술계와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저마다의 방식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가들을 선정해 캐리커처로 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이 희망얼굴의 주인공이 됐다.
이 같은 활동으로 지선호 충북교육문화원장은 지난해 충북단재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희망얼굴과 함께하는 따뜻한 토요콘서트로 관람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달 15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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