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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도교육청, 충주삼원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by 청주일보TV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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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16억 중 교육부 지원 166억원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3년도 학교복합시설 사업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충주지역의 ‘충주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주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주차장 ▲수영장 ▲늘봄교실 ▲노인건강복지관을 포함하는 지상4층 지하1층의 연면적 9120㎡의 복합시설을 삼원초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16억원 중 교육부로부터 16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9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7월 10일에는 충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선보), 충주시(시장 조길영)와 충주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충주지역의 지역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은 초기부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단체들을 지원했으며, 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은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충주지역의 많은 인사들 도움을 줬다.

김영섭 교육시설과장은 “충주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을 시작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설을 구축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이 공동 참여하는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복합시설이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중앙투자심사와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등을 거쳐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설계와 공사 단계를 거쳐 2026년 개관·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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