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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 음성군, ‘2022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 최종 선정

by 청주일보TV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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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음성군, ‘2022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 최종 선정(2021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여성밴드 ‘레이디보이스’ 공연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참여기회와 여성 가치 확대를 위한 ‘2022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소모임’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역량 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을 말한다. 

군은 올해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대상으로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i케어(워킹맘들의 착한 찬거리 공동나눔) ▲페미니즘 북&시네마(페미니즘 영화 및 독서) ▲문화공동체CUP(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꿈꾸는 앞치마) ▲레이디보이스(여성밴드의 노래로 만드는 수다) ▲놀패(전통문화예술 역량강화로 여성인재 양성) 총 6개 여성소모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천만 원으로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하고 소모임의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개의 소모임에서 남성들도 함께 참여해 양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의 의미를 확장해 연말 플리마켓, 공연·콘서트 개최 등 군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소모임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로서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여성들의 지역공동체 사회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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