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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보유자 시설면적 확대 추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교육 활동 공간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은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도무형문화재 청주 농악,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 시조창, 칠장 등 8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당초 기본계획은 공동사무실, 예능장 교육연습실, 전시실, 기능장 작업실 등 연면적 1850㎡의 2개 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의견(시설면적 및 층고 확대 요청 등) 수렴을 통해 연습실, 전시실, 전수교육실, 사무실 등 연면적 2585㎡의 지하 1층, 지상 2개 층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설면적 확대 및 자재비 상승으로 당초 확보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돼 향후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올해 설계공모 추진과 내년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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