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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의료원 격리병동 간호사 4명 확진…상주 BTJ관련 총 41명 확진

by 청주일보TV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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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준를 하고 있는 보건요원들.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코로나19, 확진자중 병원 종사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던 충북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청주의료원 격리병동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지원 근무자 4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청주의료원은 간호사 확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9년9월과 10월에도 격리병동 간호사가 확진되면서 지역내 지인들의 n차 감염이 있었다. 

병원 종사자와 의료진 코로나19 P.C.R검사 강화로 진단검사가 3일 간격으로 시행돼 집단감염을 막기위한 조치에서 감염자들이 발견됐다. 

청주의료원 격리병동 간호지원 근무자 4명은 50대 3명과 30대 1명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중 2명은 지난 10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나머지 2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간호지원근무자로 지난달 23일부터 청주의료원 격리병동에 투입됐었다. 

전국적인 n차 감염을 일으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상주 BTJ 열방센터를 지난달 9일 방문한 흥덕구에사는 5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의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목사,교인등 방문자 5명이 확진된 후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n차 감염이 시작돼 청주는 총 41명의 확진 됐다. 

현재 상주시에서 넘겨받은 열방센터 방문자는 38명에서 48명이 됐으며 미검사자는 5명이다. 

지난12일 확진된 50대 상당구 자녀 3명도 이날 추가 확진됐으며 자녀들은 초,중,고 학생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충북1425~1436 발생했으며 청주시 전체 확진자는 487명이며 13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충북도내 지역별로는 총 12명이며  청주 8, 충주 2, 괴산 1, 음성 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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