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 선거가 공천 신청을 한 4명중에 사퇴한 1명을 제외한 3명이 당원 50% 일반국민 50% 국민 여론 조사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심사위는 제 4차 회의를 오후 3시에 열러 청주시 상당구는 3명의 후보로 여론조사를 10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런 일정 대로면 11일경 청주시 상당구 국민의힘 재 선거 공천 후보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정치 관계자들은 정우택 전 의원의 수성이냐 윤갑근 전 도당 위원장의 복귀를 놓고 치열한 선거 전이 진행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단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되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법적으로 봉쇄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 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국회의원 임기 2년 여를 남겨두고 치러지는 이번 재 선거가 끝나도 2년 후에 다시 치러지는 2023년 총선에서는 어떤 정치 구도가 나올지 이번 재 선거 후보 공천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 결정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의당은 서원구에 출마 했던 안창현 전 언론인이 선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으며 또 다른 1명의 후보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김현문 도당 위원장이 밝혔다.
정의당은 유력한 후보였던 김종대 의원이 불 출마를 선언하면서 후보 군이 없어 현재도 출마 후보를 찾고 있다.
이외 군소 정당도 출마에 대한 저울질을 하고 있는 상태로 오는 10일 국민의 힘 후보가 결정되면 움직일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갑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한 서울 서초 갑은 공천심사위에서 일단 5명을 선택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경합 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관위는 당원 50% 일반국민 50%로 진행하며 청주 10일 외부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후보가 결정된다.
서초갑은 ‧ 이혜훈 (64년생, 前 서초갑 국회의원 (17․18․20대)) ‧ 전옥현 (56년생, 前 국정원 제1차장) ‧ 전희경 (75년생, 前 국민의힘 서초구갑 당협위원장) ‧ 정미경 (65년생, 現 국민의힘 최고위원) ‧ 조은희 (61년생, 前 서초구청장) 등이다.
이들 5명이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하며 서울 서초갑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을시 상위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경선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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